- -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소방장 이영호, 소방교 이상구, 이승우 등 3명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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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급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서 3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사 인증 시험에 합격한 119구조대원은 ▲소방장 이영호 ▲소방교 이상구 ▲소방교 이승우 등 3명으로 평소 각종 구조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인명구조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소방의 달인’으로서 모범적인 구조대원들이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인명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선 구조대에서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에 한해 기초체력과 수영 기초능력 등 2개 기본역량과 현장대응력 평가를 위한 로프하강·수중인명구조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9개 기술 등 모두 11개 종목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오영환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3명 전원이 합격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논산119구조대의 인명구조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인명구조 전문가 ‘소방의 달인’으로서 시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