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모님께는 축하, 신규공무원에게는 자부심과 긍지 가질 것” 주문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7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물심양면 고생하신 부모님을 초청,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선미(32세)씨 등 신규 공무원 16명과 부모, 형제 등 가족,황명선 시장, 유병운 부시장, 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61명이 참석, 신규 공무원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 선서,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축하 꽃바구니 전달,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 시장은 인사말에서 “임용식에 부모님을 초청, 자녀들이 몸담고 생활할 직장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논산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동료들과는 정을 나누고 주민에게 친절하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에게는 긍지와 책임감을 갖게 하고 부모님께는 보람과 신뢰를 주고자 부모님을 초청, 신규 공무원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