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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 전개
  • 뉴스관리자
  • 등록 2012-07-25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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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지회장 농촌 환경 개선에 총력 다할 것.
 
새마을지도자논산시협의회(회장 김남충)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범도민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하천이나 논두렁에 버려지는 농약 빈병들은 잔유물이 남아 있어 수질과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그대로 태우는 경우도 있어 농촌 지역의 심각한 오염원으로 이날 행사는 농약빈병 모으기 중점으로 이뤄졌다.

김남충 회장은 “친환경농업이 증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꾸준한 수거활동과 농민들의 관심 덕분에 버려지는 농약 빈병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고 ”친환경 청정논산을 만들기 위해 농약빈병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개 읍면․동 450여명 회원들은 올해 4월부터 논․밭에 버려진 플라스틱 농약병과 봉지 9.9톤을 수거했으며, 자원재생공사에 매각해 봉사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회장 이재성)는 매년 헌옷 모으기, 농약빈병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운동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 일환으로 백만그루 나무심기, 에너지절약운동, 소하천 가꾸기, 주유 중 엔진끄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재성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은 농업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청정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3R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발생 줄이기(Reduce) 등의 약자로 생활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헌 옷이나 빈 병, 고철, 폐지 등을 수집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를 매각한 뒤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녹색개념의 새마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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