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정호, 대둔산 등 주변 관광지로 접근성 용이 .지역발전 촉매제 역할 기대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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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입이 가능한 전국 최초 하이패스 전용 IC 개통으로 논산시 동남권 개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오전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영업소내(구 양촌휴게소)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권희태 정무부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송덕빈 도 의회부의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장,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개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 기념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공사는 국방대 논산이전에 따라 이용자들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시 동남권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탑정호, 대둔산 등 주변 관광지로 접근성 확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물류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촌 나들목이 기업유치의 촉매제이자 논산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하며, 역할과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는 나들목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도로 (구) 양촌휴게소와 지방도 68호선을 연결하는 ‘양촌 하이패스 전용IC는 2010년 4월 시범 운영 대상지로 선정, 지난해 공사에 착공해 11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이패스 영업시설 2개소, 진입로 1.01㎞, 교량 95m(2개소) 등 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5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
양촌 하이패스IC는 고속도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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