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망 중소기업 8개소 선정..지역경제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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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논산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2012년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결과 관내에서 8개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주)세계에프엘, 양촌영농조합법」,(주)블랙스미스, (주)동성정기, (주)다원, (주)유니버샬켐텍, (주)우림, 위더스코리아(주) 등이다.
시에 따르면 논산시는 그동안 매년 2~3개 업체 선정에 그쳤으나 지난해 7개 업체, 올해는 천안시(9개 업체)에 이어 8개 업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번 공모를 위해 시는 관내 제조업체 231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공문 발송 및 홈페이지 게재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전에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지정기간 6년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이자보전 우대(3%), 신용보증지원 우대, 국내 전시․박람회 및 판매전 참가와 해외마케팅 참가시 우대, 무역기금 융자 추천시 가점부여 혜택과 「도정신문」, 「월간충남경제」 홍보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정열 경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망중소기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더 많은 기업이 자금지원과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매년 도내에서 3년이상 가동중인 종업원수 300인 미만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