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 시비 25억들여 택시승강장 광장 조경 등 말끔히 단장
|
국 시비 25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한 논산역 광장조성사업이 오는 8월 중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25억 5.565 만원의 사업비[ 토지 지장물 영업보상 주거이전 이사비 포함]를 들여 조성한 광장 조성사업으로 논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도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더욱 철도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쾌적한 택시승강장 시설에 수백년된 조선소나무 단풍나무 조형소나무 느티나무 등으로 조경사업을 마친 역 광장도 수십년된 묵은때를 털어내듯 새 단장을 마쳐 논산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반김을 받고 있다.
|
그러나 사업 시행과정에서 진출입로의 위치변경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힘겨루기나 2억원을 들여 조성한 조경사업을 두고는 일부 시민들의 아쉬움도 커 준공 후에도 논산시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특히 택시 진출입로 변경을 둘러싼 모 시의원의 딴지걸기로 사업이 상당기간 늦어진 것이나 조경사업비로 2억원이 투입된 사안에 대해서는 시 산하 유관 부서간 업무협조 체계가 유기적이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이미 거대분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시민들은 기왕에 갑론을박을 거친끝에 준공을 앞둔 논산역 광장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로 쾌적한 논산역 광장을 가꾸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