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 줄이고, 품질 높이는 강소농 수박농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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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동연구과제 협약을 맺고 『토양환경개선에 의한 수박 품질향상』과제를 선정, 농가와 합동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연구과제 목표는 그동안 시험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들을 지역별농가에 직접 적용해 성과를 검증, 신기술 조기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있다
논산지역에서 강경읍 김윤기씨 등 8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기작 수박 정식 전․후에 토양시료를 채취 분석해 비료사용에 따른 수박의 생산성과 품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 결과 성공적인 성과가 도출될 경우 그동안 많은 비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연작장해 예방은 물론 수박 품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실증이 완료되면 논산지역 수박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해당 기술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