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하반기 논산취암서촌지구 외 2개 지구 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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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취암서촌 등 3개 지구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도시저소득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취암서촌․강경서말고삿․연무신흥 등 3개 지구의 토지와 지장물 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취암서촌․강경서말고삿지구는 가옥철거 및 도로공사에 착공했으며 연무신흥지구는 오는 8월 가옥철거공사, 10월경 도로공사에 착공할 예정으로 3개 지구 모두 201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논산취암서촌지구(취암동 447-7번지 일원)는 도로 1,166m, 상하수도 2,352m, 강경서말고삿지구(강경읍 중앙리 115번지 일원)는 도로 1,163m, 상하수도 3,297m, 연무신흥지구(연무읍 안심리 21번지 일원)는 도로 473m, 상하수도 960m의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와 상․하수도 도시기반은 물론 쌈지공원, 조각 주차장 등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정비된 도로변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가 조성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활력 있는 도심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밀집지역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