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맞은 황명선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논산의 도전은 계속된다’ 기염 . 경제지원과 이혁재 산업지원담당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수상. 치수방재과 유영준 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짜장면 경찰관 김동기경사에 표창도..
취임 2주년을 맞은 황명선 시장이 자치행정과 김지영 여직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취임2주년 월례회의에서 “시민들이 주신 4년 중 절반이 지났다“며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고 그동안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만들어냈으며 앞으로 논산의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들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시행에 큰 점수를 주셨다”고 전제하고 “위수지역 구체화를 원하고 있어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지역으로 만들어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시 찾고 싶은 논산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경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민자유치를 통한 대형 리조트, 콘도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성동 산업단지 조기분양, 한미식품 그룹 유치를 비롯해, 동양강철 투자유치로 논산에 동양최대 알루미늄 생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산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정의 가장 근본은 시민을 존중하고 모시는 시민중심 행정이 가장 큰 가치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논산의 희망을 될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고 “신념을 갖고 2년동안 함께 노력해 준 900여명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경제지원과 이혁재 산업단지담당이 영에의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치수방재과 유영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채운면의 김주연 씨가 충남도지사의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전수받았다.
그 외에 문화관광과 곽은주 주무관이 친절왕 표창을 받았고 김윤호[치수방재과] 김유정 [보건소] 김윤정 [회계과]윤준식[사회복지과]여상훈[공익근무요원] 천진 [공익근무요원 ] 유명오[공익근무요원] 윤여찬[공익근무요원]이 각각 황명선 논산시장으로부터 시정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또 연무읍에 거주하는 송영식 김명자 씨 부부가 양성평등실천 가정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최성덕 [상이군경회] 김미자 [부국아파트]김남희[패트롤맘 연산사무국장 ] 윤경자[대교동] 남기석 [내동동산아파트] 씨 등이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으로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직경찰관으로 경제형편이 여의하지 않은 중에도 박봉을 털어 관내 마을 및 경로당 등을 돌며 손수 짜장면을 빚어 어르신들을 대접해온 논산경찰서 연무지구대 김동기 경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지난 5월 5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가진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쓴 오선화[은혜어린이집] 유영애[연무어린이집 ]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김기열[꿈꾸는 어린이집]이해옥[우리어린이집]고은정[피노키오어린이집] 조찬호[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이도현[논산시자율방범대] 김재현[논산시자율방범대] 씨도 각각 논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시상식을 끝내고 훈사 도중 경경읍에 들어설 예정인 한미식품 유치추진사업이 관련 토지에 대한 보상절차가 다 끝나고 후속 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터에 일부사람들이 한미식품 유치가 무산됐다는 등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 할 단계는 아니지만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를 비롯한 4-5개의 기업유치 노력이 금명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