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시장 비롯해 공무원, 지역사회단체 주말 불구 열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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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서산에서 개최된 제64회 충청남도 도민체전에서 논산시가 대회기간 내내 선수단에 대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화합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회기간 중 논산시 경기가 진행된 행사장은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논산시 응원단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황명선 시장은 도민체전 개막일부터 폐막식까지 3박 4일간 계속 서산에서 머물며 종목별 경기일정에 맞춰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황 시장은 축구 등 종목의 경우 경기 초반부터 종료될 때까지 코트 옆을 떠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따뜻한 격려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의 필승의지를 더했다.
3일간 공무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등 시민 사회단체 회원 350여명도 휴일을 반납하고 연일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시 자원봉사센터는 선수단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추차 등 음료를 제공하고 관광안내도를 배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황명선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회 기간 중 체계적인 선수단 응원과 격려를 통해 논산시민과 공무원,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한 뜻깊은 동력을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축구 등 19개 전 종목에 임원 127명, 선수 365명 등 총 492명의 선수단이 참가 선전해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