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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뱅크, ‘新신용관리 10계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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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6-19 1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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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진짜 신용은 몇 등급?’

지난 달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이 올해 들어 최고치인 455조8000억원 기록, 연체율 역시 0.89%로 5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가 상환능력부족으로 인해 연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개인신용등급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국내 1위 신용평가사 NICE신용평가정보가 운영하는 크레딧뱅크에서는 개인신용등급 하락을 막기 위한 ‘新신용관리 10계명’을 발표하고, 이를 평소 개인신용관리의 지침으로 삼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크레딧뱅크 홈페이지(www.creditbank.co.kr)에서는 현재 자신의 진짜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고, 개인별 신용등급 관리를 노하우를 알려주는 ‘당신의 진짜 신용은 몇 등급?’ 이벤트를 오는 7월 17일 까지 실시한다.

크레딧뱅크에서 새롭게 발표한 新신용관리 10계명에는 ‘신용정보조회,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자주해라’, ‘고소득자라고 자만하지 말라’ 등의 새로운 지침과 기존 지침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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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조회,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자주해라’는 본인의 신용등급을 자주 확인하며, 꾸준히 신용관리를 하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 하고 있다. 흔히 신용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신용을 본인이 조회하는 것은 신용조회기록에 남지 않는다.

더구나 작년 10월부터는 서민금융기반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신용조회기록이 신용평가 반영항목도 제외되었다. 신용조회의 경우 이제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용등급을 확인해 보고 자신의 상태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금융활동을 해 나가는 것이 신용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신용카드 안 쓰기 보다는 잘 써라’에서는 현명한 신용카드 사용을 통해 우량한 금융거래 실적 쌓아 신용관리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독촉전화도 잘 받자’에서는 연체 발생시 상환독촉전화 등을 일부러 피하다 신용등급 하락 등의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음을 경고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득에 맞는 맞춤소비를 하라’, ‘오래된 연체부터 갚아라’ 등 신용관리에 있어 중요한 지침을 발표 하였다. 新신용관리 10계명은 크레딧뱅크 홈페이지(www.creditbank.co.kr)내 신용관리서비스 내 신용아카데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크레딧뱅크는 이번 ‘新신용관리 10계명’ 발표와 동시에 전 국민의 신용등급관리를 고취시키기 위한 ‘당신의 진짜 신용등급은 몇 등급 입니까?’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XX일 까지 크레딧뱅크 홈페이지(www.creditbank.co.kr)에서 본인의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하고 각자 등급에 맞는 신용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아임리얼 주스와 진짜진짜 라면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7월 20일 크레딧뱅크 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크레딧뱅크의 관계자는 “개인신용등급의 활용범위가 생활전반으로 확대 되고 있고,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신용관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개인 신용관리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신용관리 지침을 발표하게 되었다. 최근 가계대출 및 연체율 증가 등으로 인한 개인신용도의 변동이 예상되므로 평소 신용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크레딧뱅크가 알려주는 신용관리 노하우! ‘新신용관리 10계명’

1. 신용정보조회,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자주해라

신용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사실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신용을 조회하는 것은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더욱이 작년 10월부터는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조회도 평점/등급 산정 시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평가사를 통해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을 수시로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2. 가계부의 첫 장은 대출금 상환, 대출부터 갚고 적금하라

여윳돈으로 적금부터 할지, 대출금부터 갚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신용등급 향상을 위해서는 대출금부터 정리해야 한다. 대출을 보유한 경우, 대출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용평가에 불리하다. 보유하고 있는 부채 규모가 클수록, 부채 건수가 많을수록 신용평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적금을 한다고 무조건 신용등급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니 대출금을 먼저 갚아 신용을 관리하고, 적금은 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3. 신용카드, 안 쓰기보다는 잘 써라

신용카드 사용실적과 같은 신용거래 기록은 아예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유리하다. 한도 대비 적정 수준을 사용하고 꼬박꼬박 상환하는 건전한 카드 사용실적을 보유한 경우, 금융거래 내역과 상환 이력 등이 신용평점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 신용거래기간은 길수록 우량요인으로 반영되니 신용거래 기록을 충실히 쌓는 것이 좋다.

4. 보증도 대출이다.

보증은 보증인의 여신거래 내역에 포함된다. 따라서 대출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신용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증을 서 준다는 것은 대신 대출받아 주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최악의 경우 대신 갚아줄 생각까지 해야 하므로, 친한 사이라도 보증은 한번 더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5. 과도한 소비는 금물, 소득에 맞는 맞춤소비를 하라

과도한 차입을 통한 사치는 신용하락의 지름길. 카드를 너무 많이 써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카드로 돌려 막거나 은행 등 금융권 대출을 활용하게 되고, 연체 등의 사유와 맞물려 점차 신용등급은 낮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본인의 상환 능력에 맞는 ‘맞춤소비’를 하는 습관이 신용관리의 첫걸음이다.

6. 불법 대부업체 광고에 현혹되지 마라.

대출이 필요하다면 제도권 금융회사를 우선 이용하고, 대부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면 등록 대부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급하다고 불법 사금융 또는 불법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순간 신용뇌사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7. 독촉전화도 잘 받자.

연체 상환독촉전화! 일부러 피하다 보면, 추후 생각지 못한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바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금융거래 알림(SMS) 및 고지서 수신 정보 변경 시 해당 기관에 꼭 통보해야 한다.

8. 연체는 단 하루도 하지 마라.

연체를 해도 갚으면 신용등급이 바로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연체는 상환하더라도 3년 동안이나 기록되기 때문이다. 연체금액 완납 즉시 연체 이전 상태를 회복하기는 어려우며, 평점은 시간경과에 따라 서서히 상승하게 된다. 통신비, 휴대폰 요금 등 적은 금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 오래된 연체부터 갚아라.

연체는 없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연체가 있다면 빨리 갚아야 한다. 연체기간이 장기일수록, 연체금액이 클수록, 연체횟수가 많을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체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도 길어진다.

10. 고소득자라고 자만하지 말라.

소득이 높으면 신용등급도 당연히 1등급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다.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에는 자산정보는 반영되지 않으므로 소득이 높다고 해서 신용등급까지 높을 수 없다. 신용등급은 건전한 신용거래내역을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소득이 높다고 해서 자만하지 말고 올바른 신용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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