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바른 식습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밥상 중요성 체득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사업 올바른 식습관교실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마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치즈농가체험, 치즈만들기, 소 젖주기와 먹이 주기 등 초지낙농체험,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치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면서 유제품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위한 건강한 밥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호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초지낙농체험과 즐거운 농촌체험으로 도시와 농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