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황시장 " 敬孝 정신 효정[孝政]드라이브에 긍정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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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크게 일으켜 세우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효정 [孝政] 시책이 논산시 장학회의 효 선행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에 이어 효자효부를 우대하는 지원조례가 발효되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청장년 노년 사회에 어른공경과 효도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지고 경효[敬孝]에 대한 전통 가치관이 빠르게 부활 파급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2년전 취임일성으로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귀한 가치는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는데 있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진작을 위해 효도[孝道]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천명한바 있다.
이런 황시장의 의지는 지난해 노인의날 행사 때 시장 국회의원 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지도급 인사들이 행한 세족식[洗足式]을 통해 경효정신 고양의 실천적 의미로 나타났고 논산시 장학회가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만을 골라 장학금을 지급하던 장학금 지급 규정을 바꿔 학업성적과 상관없이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우애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 선행이 두드러진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 키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이를 시행한 바 있다.
더욱 논산시는 효자 효부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효자효부에 대한 지원조례 까지 제정 시행키로 함으로써 효 선행 장학금지급과 효자효부에 대한 지원시책이 운용의 묘를 기해 본래 취지를 잘 살려나갈 경우 논산시가 전국 최고의 효행시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창한 사람중심 세상의 표본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한 껏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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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학회의 효 선행 장학금 지급 규정 신설과 관련해 당연직 이사장으로서 장학회 임원들과 수차례 만나 설득해 온것으로 알려진 황명선 시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행해야 할 당연한 도리이면서도 누구나 세월이 흘러 어김없이 노년을 맞는 것이고 보면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젊은이들 바로 자신들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에 다름아니라고 강변하고 그런 취지를 깊이 공감하고 이제껏 없던 효 선행 장학금 지급 결정에 동의해 준 김인규 하기수 최의규 정은수 정헌수 류제협 채한병 구정옥 이사 등 임원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는 효 선행 장학금 지급 시행 첫해로 효선행 장학생 선발에 아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지급규정의 변경내용대로 80여명이 달하는 장학생중 20여명에 달하는 30%정도가 효 선행 장학생으로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이는 우리사회의 원로인 각 마을의 원로들이 좌장이 되고 이통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회가 평소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공경과 우애를 실천하는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선정 추천하는 효 선행 장학생 선발 메뉴얼이 마련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시장은 또 그렇게 효 선행이 지극 하고 친구들과 우애있게 지내는 학생들이 결국 공부도 잘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 인성을 두루갖춘 학생들이 성장해서 이끌어가는 사회 국가야 말로 가장 바람직한 사람사는 세상일 것이라고 강조 했다.
횡시장은 현재 우리교육 현실을 보면 일등하는 교육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인성 교육이 좀 소홀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자신은 교육을 담당한 교육당국과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인성교육과 실력배양 "이 균형을 이루는 전인교육을 위해 최대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 취임 2년차를 맞아 시행되는 효정[孝政]시책이 착착 가시회 되면서 시민사회는 전국적으로 유례 없는 효 선행장학금 지급이나 효자 효부 우대 조례제정 등은 과거 이나라 유학[儒學]을 사람의 도리를 일깨우는 예학[禮學]으로 승화 발전시켜 정립해서 예학[禮學]의 본향[本鄕]으로 자리매김 했듯이 황시장의 효정[孝政]드라이브가 조상들이 남겨준 자랑스런 고장의 전통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새롭게 재 조명 하고 정립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