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관리못할 바엔 화단 왜 만드나 볼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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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도시미관을 위해 조성한 가로화단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물론 계속되는 가뭄에 어쩔 수 없다손 치더러도 세심한 주의 관리가 전제되는 꽃묘목을 식재한 뒤 물주기 및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다.
더욱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논산시 중심도심에 이르는 주요 관문인 아호리 다리 인근에 조성한 화단은 꽃묘목은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지 않아 말라 비틀어져 거의 회생불능 상태인데다 잡초마저 무성해 볼성사나운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고 세무서 앞에 조성한 꽃동산 또한 사정은 이와 다르지 않아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시민들의 볼멘 소리도 터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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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산세무서 맞은편 중앙장로교회 입구에서 황금 LPG앞의 가로화단은 작고 큰 조경수가 심어져 있으나 전혀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해 지고 있다.
물론 관리책임을 맏고 있는 담당부서의 인력부족이 관리소홀의 한 요인일 수 있겠으나 이런 작은일 하나하나의 부실 관리사례가 쌓여 시정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논산시 전역에 조성한 가로화단에 대한 일제점검 및 특단의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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