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안내는 물론 주요 관광지 안내까지 ‘일석이조’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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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마다 사무실 찾는 게 어려웠는데 안내도 해주고 누르기만 하면 그림처럼 훤하게 보여주니 신기하네요”
지난 23일 논산시청을 찾은 어르신 표정이 환하다.
논산시가 지난 16일부터 본청 현관에 설치 운영중인 3D 민원안내 시스템이 1일 50여명이 애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3D 민원안내 시스템은 55‘ 대형 스크린으로 시 청사 전체를 3D 입체 화면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안내시스템의 ’청사 안내‘ 메뉴를 누르면 부서를 찾아가는 동선은 물론 해당 부서 업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논산 8경은 물론 돈암서원, 명재 고택 등 명소와 등산코스, 논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파노라마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민호 홍보담당관은 “민원 안내시스템은 민원안내 창구와 연계해 방문객편의를 위해 구축했으며, 다각적인 서비스로 논산시가 친절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