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부여․청양군과 함께 11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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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금산․부여․청양군과 함께 오는 11일 논산 공설운동장 야외식당 앞 광장에서 「정보화 마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병행 추진하는 ‘선생님과 만남의 광장’행사와 연계해 정보화마을 활성화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경젓갈타운, 양촌이메골곶감마을, 양촌햇빛촌바랑산, 부여석성, 세도장군, 신암친환경, 금산 인삼약초, 추부깻잎, 부리수통, 청양 사자산, 청양구기자고추, 칠갑산마을 등 12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한다.
감말랭이, 간장, 된장, 감식초, 방울토마토, 양송이, 홍삼절편, 추부깻잎, 딸기잼, 구기자 한과, 유기농구기자, 새우젓, 조개젓, 양념젓갈 등을 판매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정보화 마을 운영위원장들은 “스승의 날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로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뜻 깊은 자리는 물론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로 지역 특산품 명품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정보화마을의 직거래 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부스와 홍보용 플래카드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군간 직거래 장터 교류로 상생 발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