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012. 3월부터 매주 목요일 논산·계룡시에서 음주단속을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예고를 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논산경찰서에서는 매주 목요일 21:00~익일 02:00까지 관내 유흥가 밀집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사실을 경찰서 홈페이지 팝업창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한 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유병찬은 “논산·계룡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속위주가 아닌 예방차원의 교통경찰 활동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논산시 내동에 거주하는 강○○(당, 30세,주부)는 “남편이 매주 목요일만 되면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 오늘 음주단속을 하는 날이라며 술을 마시지 않고 일찍 귀가를 해서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