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6월 30일, 가을철은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논산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이달 1일부터『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이달 1일부터 6월 30일(2개월), 가을철은 10월 2일부터 11월 20일(50일간)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 발생시는 비정기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농정과), 읍․면․동(산업․개발부서)와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읍․면․동 지역농협 등 32개소에 지원창구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노약자, 부녀자, 고령농가 등 어려운 일손부족 농가를 우선 선정하되 참여 주체가 자율적으로 결정 지원하고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호우 등으로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 1사 1촌운동,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등과 연계한 일손돕기를 통해 내실을 기하고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희망 기관․단체와 체계적인 연계와 내실있는 창구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심화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