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고교 1학년 64명에게 600만원 지원
논산시 범띠연합회가 지난 2일 관내 12개 고등학교 1학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복(하복) 구입비 6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논산대건고 등 12개 고교 1학년 학생 64명이다.
지원은 학교장 추천으로 학생을 선정하고 교복판매점을 지정,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을 맞출 수 있도록 교복티켓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상배 회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추진해 오다 금년에 교복지원사업을 처음 실시하게 됐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