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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지부장 이정익)는 지난 4월 28일 시지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이정익 시지부장을 비롯한 45명의 직원들은 농촌인력의 고령화ㆍ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농촌노임 임금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에 나서 아침 8시부터 논산계룡농협관내 가야곡면 등리(전정기 농가)에서 1.800여평의 밭에 고구마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논산시 관내 NH농협은행, 중앙회, 강경지점, 연무지점 등 조직별 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고구마심기 작업을 실시한 후 작업지역내 딸기재배 농가에서 전직원이 딸기 100박스(2kg)를 구입하는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다.
한편 이날 시지부 직원들의 일손돕기 행사를 지원한 유병선 논산계룡조합장은 고구마심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린 시지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수혜 농민을 대신해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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