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보 딸기농사를 위한 맞춤식 귀농귀촌 영농교육 실시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60명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논산 대표작목인 딸기재배 관련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체 및 외부강사를 활용, 매주 수요일 현장컨설팅 4회, 내부교육 6회 등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영농 초보자를 위한 귀농․귀촌의 이해, 논산 농업현황, 딸기재배기술, 농기계 활용방법, 농업 미생물 배양 이론을 비롯해 현장실습과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을 시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고 우리지역 특화작목인 딸기재배에 대한 기초기술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링제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논산시 귀농가구는 43세대로 꾸준한 증가 추세로, 지난 3월에는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지원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