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체험활동 확대 계기 마련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에서 진행된 전통장류제조사 교육 결과 생활개선회원 53명이 자격시험에 응시, 고용노동부인정 사범 2명, 1급 2명, 2급 49명 등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둬 화제다.
전통장류제조사 과정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종가음식 발굴보급으로 전통식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개선회원 55명이 신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전통식품이론 및 전통식품 발전방향에 대한 한국농경문화원 김인술 원장의 명품강의를 시작으로 식품 안전위생 법규, 가공학 등 이론교육과 3월 6~7일 이틀간 한국농경문화원(전북 진안)에서 실습으로 이뤄졌다.
농기센터는 지난 17일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53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전수식을 갖고 이태우 소장은 “장류 가공산업에 박차를 가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