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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지난 2006년부터 시민을 위해 운영해 온 무료 강좌 서비스인 ‘사이버문화센터’를 새롭게 개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문화센터(http://cyber.nonsan.go.kr)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어학/외국어, IT관련분야, 여성/육아, 취미/생활, 창업/재테크 등 12개 분야 58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한국 생활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정 분야를 신설하고 한국어 과정을 추가해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구축해 스마트폰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 더 편리하게 강좌를 들을 수 있게 개편했다.
시관계자는 “취미부터 자기계발까지 다양한 무료 강좌가 개설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주)MBC아카데미 사이버문화센터 수강관리팀은 보다 많은 정보혜택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우수수강자를 선발하고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