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개분야 95종 행사 확정, 최종추진상황보고회 가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장익희 소득기술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과소별 분담행사의 최종 추진 보고를 통해 마무리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병운 부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축제 주요 고객인 만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향토음식코너는 저렴하고 맛있게 운영,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친절한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고 “특히, 남은 기간 동안 축제장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행사장 안전, 원활한 주차관리 등 전국 최고 딸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딸기축제 행사는 개막식, 딸기사생대회 등 공식행사 18종, 논산딸기 특구관 등 홍보행사 20종,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떡 길게 뽑기 등 체험행사 35종, 종합안내소, 쉼터운영 등 22종의 부대행사 등 4개분야 95종으로 다채롭게 편성, 맛과 멋,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