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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국회의원 경력에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국무총리를 역임하고 신설된 세종시 선거구에 입후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맞붙은 이해찬 전 총리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4월 3일 오전 논산 금산 계룡선거구에 입후보한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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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시외버스터미널 앞과 화지시장 등에서 릴레이 유세를 가진 이해찬 전총리는 19대국회가 문을 열면 4대강사업 민간인사찰 BBK 등에 대한 청문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새인물론을 들어 김종민 후보를 당선 시켜 줄것을 당부 했다.
그는 근래 정치권의 쟁점이 된 민간사찰 등과 관련해 박정희 유령이 나타났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민간인 사찰은 박정희 유신체제에서 추진 한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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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인제 의원의 자유선진당을 겨냥 교섭단체도 못 만드는 군소정당이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겠는가라며 민주통합당이 충청도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얻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 전총리는 김종민 후보가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고 부지사로서 안희정 도지사를 도와 도정을 이끈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며 꼭 당선시켜 줄것을 당부 했다.
충남 청양출신이기도 한 이해찬 전총리는 “충청도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김종민 후보를 당선 시켜주면 자신도 그를 도와 논산 계룡 금산의 지역 발전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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