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행안부 최우수기관 포상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1년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시설사업, 고지율․인지도, 사업예산 확보 및 집행과 우수사례, 기관장 관심도 등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논산시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권영문 토지관리과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도로명판 1,912개와 건물번호판 39,120개 설치를 완료하고, 9만 가구를 대상으로 일제 고지․고시 추진시 미고지 가구에는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고지율 향상에 솔선해 타 시․군벤치마킹이 줄을 이을 정도로 협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로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힘쓰는 한편 전 읍․면․동 분기별 순회교육, 우체국․경찰서 등 유관기관 정기 교육 등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관계자는 “오는 2014년 도로명주소 법적 의무사용에 대비해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편의성 등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