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명․한식일 기간 산불예방활동 총력 추진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기간 중 산불진화인력 86명과 산불진화차량 10여대를 현장에 배치․운영하는 한편 관내 산불다발지역 및 취약지 관리에 본격 나선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요인 사전 차단을 최우선 으로 정하고 입체적인 산불진화 체계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특별대책기간동안 단속계획을 수립 산불 취약지․산림인접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소각행위, 성묘객 실화,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음력 3월이 윤달이고 4월에는 청명․한식․식목일(4.4~5)이 주말(4.7~8)과 이어져 묘지관리 및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대책비상본부의 철저한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