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6일까지 피해농가 지원 신청 접수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은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으로 피해예방시설을 올해 안에 설치 완료하면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4월 6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시에서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피해가 많은 농가 등을 선정 우선 지원하게 된다.
최근 급증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울러 야생동물 보호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농가 지원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