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에서는평소 자주 놀러가던 후배 사무실에서 금품을 훔친 장[45] 씨를 검거했다.
논산경찰서에 의하면 . 피의자 장씨는 3. 15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소재 용○자원 사무실에 들려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서랍에 보관중이던 피해자 박○○(당41세)소유의 물품대금 67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장○○은 무직자로서 평소 자주 놀러가던 후배 박○○가 물품대금으로 항상 사무실 서랍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현금을 절취하였으나 범행당시 서랍장에 지문을 남겨둬 체포되게 된 것으로, 피해자 박○○는 “믿었던 선배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 논산경찰서는 피해품중 장씨가 쓰고 남은 490만원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