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논산딸기축제 개최에 따른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축제 추진방향·계획 등 사전 설명 기회를 통해 효율적인 축제 홍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소장은 올해 14회를 맞은 딸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개분야 95종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35종 체험행사, 딸기특구관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온․오프라인 및 기업체와 연계 체계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축제장 시설 정비, 주차 시설 확보와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 언론인들은 축제 기간중 최상급 품질 딸기 판매, 원활한 주차관리, 딸기 세미나 개최 검토, 특설․보조무대의 프로그램 중복 방지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태우 소장은 “축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행사장 시설 정비 등이 마무리 되면 충청권 유망 축제 그 이상의 정부 우수 축제로 거듭나 농업인 생산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