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금산군 대전 편입 주장 눈길 .김종민 대화와 소통 중시 . 이인제 성장이 경제 우선 가치 강조
19대 총선 , 정책선거 협약식 개최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화용)가 주최한 제19대 논산시계룡시금산군선거구 국회의원선거의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3월 27일(화) 오후 2시 놀뫼웨딩프라자(논산시 취암동 소재)에서 있었다.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하게 될 후보자들에게 정책선거 실천을 촉구하고 공약을 통한 공정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원[새] 김종민[민]이인제 [선] 등 3명의 후보자를 비롯 논산시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선거 실천 협약증서’ 서명식에 이어, 후보자별로 정책선거 실천을 위한 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창원 후보는 2014년 개통예정인 남공주역으로 향하는 도로 인프라 구축 계룡특목고 신설 금산인삼법 개정 금산군의 대전시편입 등에 대한 공약의 일단을 설명하고 집권당 후보로서 박근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호 2번 민주통합당 김종민 후보는 선거에 나서 여러가지 정책을 담은 공약을 마련하고 있지만 함부로 약속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한번 약속한 사항은 꼭 이행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민 후보는 또 자신이 당선되면 선거때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지역주민들과 만나 여론을 수렴하고 국정에 반영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정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견발표에 나선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이인제 후보는 성장이 경제발전의 우선가치임을 강조하고 계룡대실지구 본격개발을 통한 2만 도시육성 . 약사법 개정을 통한 금산 인삼시장의 활성화를 촉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