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17일 출정식 갖고 6선의원 되면 정치적 비중 커 지역발전위해 큰일 할 수있다 기염. 김종민 도지사 시장과 같은당 소속이어야 많은일 할수 있다. 이창원 경제전문가인 자신이 적임자 "박근혜와 함께!"슬로건 ..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을 2주가량 남겨놓고 기호 1번 새누리당 이창원 기호 2번 민주통합당 김종민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이인제 세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당초 지난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는 5선관록의 이인제 후보가 충청당을 표방하는 자유선진당 공천을 거머쥐면서 6선고지 선점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도지사와 시장이 같은당 소속이어야 지역발전을 위해 유리하다는 민주통합당 김종민 후보의 선전으로 두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거기에 비교적 충청권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는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등에 엎고 "박근혜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전열을 갖춘 새누리당 이창원 후보가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논산 금산 계룡 선거구의 이번 총선 결과는 아무도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속에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가름될 것이라는 지역정가의 예측이다.
또 다수의 지역출신 전 현직 시도의원 입후보 전력자 등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스스럼 없이 이합집산 하는데다 재선국회의원을 지낸 김범명 전 의원도 어떤 방식으로든 선거판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4.11총선은 일찌기 경험하지 못한 혈전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3월 17일 세후보중 제일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이인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안희정 도지사를 지지하던 ㅁ 모 전 시의원 등 민주당 지지자 및 전 한 나라당 당직을 맏았던 인사들 다수가 이인제 후보의 지지자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김종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도 자유선진당의 전신인 구 자민련계 인사들 다수가 선거진용에 가담한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날 개소식을 가진 새누리당 이창원 후보 개소식에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으로 2지구 도의원에 입후보 했던 전낙운 예비역 대령 .일부 민주당 및 자유선진당 지지자 등이 참석 하는 등 기존의 각 정당 지역조직이 대권 후보의 선호도 및 개인적 이해 관계 등에 따라 헤쳐 모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5선관록에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을 역임한 이인제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무소에 내건 슬로건처럼 인물론을 부각시키며 이번에 당선되면 300명의원중 정치적 비중이 가장 커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을 강조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김종민 후보는 도지사와 시장이 같은당 소속이면 지역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신한 새사람을 키워달라 호소했다.
지난 2006년 논산시장 선거에 입후보 한 이력의 이창원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유력한 차기대권주자인 박근혜 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에 매진할 것이라며 경제전문가인 자신이 논산 금산 계룡 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논산은 유권자들의 각 후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서 충남도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지난 17일 과 24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3당 후보들이 개소식에서 행한 같은 분량의 인삿말을 게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