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출신으로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송영무 전 해군대장이 해군참모총장 재임중 보여준 남다른 고향 사랑의 열정을 국회원내 입성을 통해 더욱 빛 발할 것으로 기대했던 시민들의 바람이 끝내 무산됐다.
한때 지역구 입후보설이 돌기도 했던 송영무 전 제독은 민주당 중앙당의 영입설에 이어 비례대표 진출설이 회자되기도 했으나 끝내 비례대표 후보 신청 조차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지자 송 전 총장의 원내 진출을 기대했던 지역주민들은 적이 실망하는 눈치.
한편 노무현 정부당시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송영무 전 제독은 국가안보 차원의 해군력 증강을 위한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창설을 주도했던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민주당 지도부의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을 두고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