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박천규)는 2012년도 농업용 저수지 및 담수호에 대한 수질오염 실태파악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실태 일제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번 수질실태 일제조사는 농업용 저수지 및 담수호에 대해 매 2년마다 수질상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최근 농촌지역에 정화되지 않은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 오폐수 유입증가로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이 우려로 2012년 10월까지 일제조사를 한다고 하였다.
수질실태 일제조사는 1단계로 3~10월까지 농업용 저수지 및 담수호 80개소를 대상으로 수색, 냄새, 부유물질 상태등 육안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2단계로 5월~7월까지 5개소를 대상으로 물 시료를 채수해 한국농어촌연구원 수질분석시험(ph, cod, ss, t-n, t-p)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번 조사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청정농업용수, 농촌관광, 도농교류 확대와 저수지나 담수호 주변의 도시화 등 개발에 따라 오염됨에 저수지별로 수질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박천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저수지 및 담수호별로 수질오염 발생원인과 수질개선방안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환경기초시설이 설치될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