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국방대 이전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양촌면 거사2리 마을회관에 현장사무실을 운영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년 들어 국방대 이전지 보상을 위한 토지․지장물 조사 등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면서 이주대책과 보상관련 문의 전화와 방문 수요 증가에 따라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자 시민을 배려하는 친절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
그간 황명선 시장 취임 이후 논산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친절도시만들기가 또 한번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시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병운 부시장은 현장행정으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6일 국방대 이전 예정지와 양촌 하이패스 전용IC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국방대의 조속한 이전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