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은,지난 6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를 방문하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순진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 인 것처럼 비싸게 속여 파는 사기사건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달 13일에는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48세)씨 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앞서 논산서는 지난달 8일 노인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등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인안전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논산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안전에 대한 홍보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 노인안전을 위한 치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함께 노인안전서비스’ 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