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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동성초등학교(이종길 교장) 축구부(감독 :서철호 코치: 오성후)가 지난 2월 12일부터 9일간 군산에서 치러진 금석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과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금석배 전국 초·중·고 학생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전북출신인 채금석옹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금번 대회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등부 86개팀, 중등부 78개팀이 출전했다.
이대회에서 논산동성초등학교 축구부는 경기군포초를 1:0 전북조촌 3:2로 제치고 예선을 1위로 통과하였으며, 8강전에서 경기 성호초를 2:0, 준결승에서 전북 이리동초와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겨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경기 천현초에게 결승에서 아깝게 1:2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논산동성초등학교 축구부는 매 경기마다 깨끗한 플레이를 펼쳐 관람한 관중들의 추천으로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 했으며, 고준완(5학년)이 우수선수상, 정이삭(5학년)이 감투상, 이상지(5학년)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여 「실력」과 「바른품성」을 갖춘 축구부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