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 교육행정 정착을 위해 전직원 혼신의 노력을 다할 터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이 2012년도 한 해 동안 「매우만족」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청 평균보다 0.18점이 높고, 2010년 대비 0.37점이 상승한 8.58점으로 전국 2단계인 「우수」교육지원청의 비약적인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높은 청렴도를 요구하는 교육기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2012년 청렴도 향상 기본 계획」에 목표 설정을 1등급 「매우만족」으로 상향 설정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청은 물론 각급학교별 청렴실천 다짐대회와 학교장의 청렴특강을 실시하여 청렴의지를 강력하게 전파하며, 정규직 공무원은 15시간 이상의 청렴연수와 청렴서약서 작성을 의무화하여 청렴윤리의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약 및 공사관리,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동부 운영 등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민원인과의 상시 소통을 위한 A/S를 강화하고, 계약에서 청구까지 전 과정은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에 있어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불시 점검도 계획하고 있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계 부서의 노력이 주목된다.
아울러, 공경과 봉사의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 교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인 인사원칙 마련, 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탁 등록시스템』적극 홍보, 단위학교 『클린신고센터 설치』의무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화친절도 자체평가 실시 등을 실하여 청정논산계룡교육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지난 6일(월) 실시한 바 있으며, 청렴서약서 작성은 물론 매일 아침 청렴방송을 실시하여 클린 교육행정 정착을 위해 전 직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