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간부회의에서 황명선 시장은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 온 친절도시 만들기 실천 과제 발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지난 1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례교육에서 밝혔듯이 ‘친절’은 논산 미래의 명암을 결정하는 중요 사안인 만큼 친절사례를 적극 발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 속칭 ‘떳다방’ 등 최근 건강보조식품으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갖고 480개 노인회에 지침을 송부하는 등 기관․사회 단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전기요금 등 기초생활수급자의 각종 감면 대상을 일제조사 후 통합적 홍보를 실시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하고, 초․중고생 비만 프로그램, 식습관 개선 방법 등을 개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