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 예방접종비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아동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백신은 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Tdap 등 10종이다.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지정 의료기관 ▲ 전체 접종 - 백제병원, 임소아과, 송수호소아과, 꿈소아과, 고려가정의학과, 김외과, 한내과, 강경삼성의원, 연산성모의원 ▲ B형간염만 가능 - 정산부인과,모아산부인과, 큰사랑의원에서 본인부담금 5천원이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본인부담금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대폭 줄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이용에 주말 접종까지 가능해져 「공공사업 토지 등기 촉탁업무 통합사업」에 이은 수요자 중심 행정과 친절논산 만들기를 위한 부서간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종전대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과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접종률 향상으로 국민 건강 보호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