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정 주고 덤 받는 강경 맛깔젓’부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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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20일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강경발효젓갈축제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축제 일정과 부제를 결정하고 최우수축제로 도약을 위한 축제 추진방향과 개선방안,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축제 부제를 ‘정 주고 덤 받는 강경 맛깔젓’으로 정하고, 워크숍 개최와 축제 관련 폭 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젓갈의 진정한 풍미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유병운 부시장은 “강경발효젓갈축제는 8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될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이어온 특산물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 젓갈상인들의 적극적 참여 등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8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으로 강경의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 추억까지 듬뿍 담아갈 수 있는 향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