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개반 10명 감찰반 편성.. 4월 11일까지 운영
논산시는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선거 개입과 줄서기 등을 차단하고 특혜성 인․허가 등 토착 비리 척결을 위한 「특별 감찰단」을 편성 오는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감찰단 운영 계획과 연계 김오형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3개반 10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읍․면․동을 구역별로 나눠 상시 감찰한다.
경합․과열 예상 지역의 감찰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충남도 감찰반과 합동으로 선거 개입과 기강해이 등 집중 감찰 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감찰 내용은 △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 선심성 행정 행태 △ 복무 소홀과 국민 불편 초래 등 기강 해이와 고질적 비리 행위이다.
김오형 감사담당관은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되 적발위주의 감찰보다 예방 감찰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