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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6일 제1회의실에서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친절도시 실천과제 발굴」사례교육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시 전국 최고 친절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친절에 바탕을 두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향상시키는 사람중심의 친절 문화도시의 개념이해와 사례중심 교육을 통한 공직자 동기부여와 마인드 혁신으로 부서별 여건에 맞는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2시간에 걸쳐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건양대학교 김정신 교수(의료건축디자인학과)는 “관(官)과 시민의 소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사례와 친절음식점 현장촬영 평가 등 구체적인 과제 개발과 시행으로 관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디자인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친절도시 사례 정보제공 등 기본개념 이해를 통해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향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실무협의회 검토를 거쳐 4월까지 충남발전연구원 관계관 워크숍 등을 통해 최종 종합실천계획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