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인사 초청 없이 약식 으로 거행 .비용 1천 5백만원 절감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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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실시된 제5대 조합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재선에 성공한 유병선 논산 계룡조합장의 취임식이 2월 13일 오후 6시 30분 연산면 연산리 조합 본소 3층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한푼의 비용도 절감하자는 유 조합장의 뜻에 따라 일체의 외부인사 초청없이 조합본소 및 지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행해졌다.
유병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선거에서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의 뜻을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논산 계룡농협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계룡 농협의 이같은 약식 취임식은 그간 관행처럼 외부인사를 초청하거나 참석자들에게 음식 등이 제공됐던 그간의 관행을 탈피하는 것이어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