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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2012년도 졸업 시즌을 맞이하여 관내 논산·계룡시의 초·중·고등학교의 졸입식이 있을 2. 17까지“12년 졸업식 뒤풀이 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강압적이고 악습적인 뒤풀이를 원천 봉쇄하여 단 한건의 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에 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졸업식 기간 동안 졸업식이 있을 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를 벗어난 뒤풀이 예상 취약 장소를 2개 지역 6개소(논산 롯데리아 일대, 취암동 우체국 주차장 상가, 내동 다사랑 주변, 연무 동산유치원 공터, 논산 한빛 유치원 뒤편 반야산, 강경 옥녀봉)를 선정하여 경찰(28명) 및 전경대원(30명)과 자율방범대원등 총 100여명의 협조를 받아 완벽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산경찰서의 조치는 기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사건 발생 이후 사후 대응차원의 조치가 아닌 선제적 홍보활동 및 위해를 사전 예방 ·제거 중심으로 전환된 활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경찰활동으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