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프라인 매장 개설로 브랜드 홍보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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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중인 사이버 장터 ‘팜포유’(www.farm4u.co.kr)가 온라인 홍보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놀뫼인삼(부적면 마구평리) 가공 전시장내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10년을 맞아 그동안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판매로 꾸준한 신장세를 보여 온 ‘팜포유’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인증 토마토, 친환경 딸기잼, 죽염, 구아바건잎, JGAP인증 수삼 선물세트 등 전시 판매로 유통마진을 줄여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오프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관내 28농가가 참여 1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장터 팜포유는 10년 동안 시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회원수 2천명을 돌파했으며, 열혈 고객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보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계절별 농산물인 딸기, 자두, 포도, 사과, 배, 곶감에 이어 GAP 인증 100% 홍삼액, 황토게르마늄 죽염 등 가공식품들도 인기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는 토마토, 죽염 외 103개 품목에 대한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비롯해 홈페이지 기능 개선, 홍보물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학범 팜포유 회장은 “사이버장터 10년차를 맞아 농가 판로 확보와 다각적인 우수 농특산물 홍보로 2012년을 팜포유 비상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