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및 예방활동 강화 -
논산시는 대형 재난성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 기간 도래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기간 중 251개소 300㎞, 155ha의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일제 소각을 실시한다.
진화차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해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원 8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고정 배치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24개산 884필지, 7,240ha에 대한 입산통제 및 8개 노선 50km구간의 등산로를 폐쇄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산림공원과 김종진 보호담당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