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급식 4억 6천만원, 복지 및 시설환경 개선 지원 15억 9천만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에 교육경비 20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에 있어 논산시 교육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교육사랑의 모범적인 자치단체로서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 4억 6천만원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환경 개선 을 위한 16개 사업 15억 9천여만원 등 총 20억 5천만원을 2012년 본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비는 논산시 소재 유․초․중․고 1만 7천여명의 학생들에 대한 중식지원을 위해 논산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농수산물 구입에 사용될 전망이어서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성장기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4천5백만원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4천만원 ▲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사업비 1억 5천만원이 편성되었으며,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안전망 Wee센터 지원 3천5백만원도 편성되어 학생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찬수 교육장은 “논산시의 교육경비 지원은 교육사랑이자 비타민과도 같다. 교육현장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복지가 되도록 전 직원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