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일자리 본격 추진
논산시가 올해 8억5천6백여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노인들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는 총 540개소로 12월말까지 공익(거리환경정비 및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안전지도)․교육(노인학대예방 및 보육교사도우미)․복지( 말벗서비스 지원)․시장형(농산물 등 공동 경작․판매) 등 4개 분야에 걸쳐 약 7개월간 실시된다.
근무 형태와 노동 강도에 따라 근로시간 탄력 운영제를 실시해(1일 3~4시간, 주 3~4일 근무) 월 42시간 근무하고 매월 20만원 이내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041-730-3345)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저소득 노인의 우선적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공익형과 복지형 사업의 경우 선발조건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