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 오는 2월 1일부터 오전 8시부터 진료 -
논산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 시간 빠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13개 보건지소에서 정규 근무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진료와 민원처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열린 ‘소통와 참여를 위한 행복논산만들기 대토론회’ 개최시 농촌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제안되어 시행에 이르게 됐다.
내과를 비롯한 각종 진료, 예방 접종 등 민원처리 시간이 앞 당겨져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특수작물 재배 농업인, 직장인 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조기진료는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도시 구현이라는 시정 운영방향과 부합하는 시책으로 행복논산만들기 대토론회 결과 실질적인 행정 효율 효과를 거둔 첫 수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